정말 오랜만에 대학로데이트 나갔다 💕 연극을 본것도 몇년만인지, 소극장 특성상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약2시간을 앉아있어야 하니 코로나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 같다. 날도 많이 풀리고 마스크의무화도 풀리고, 오랜만에 연극을 보러 갔다. 내가 선택한 역극은 "수상한흥신소" 이다. 수상한흥신소 러닝타임 : 100분 장소 : 대학로 큐씨어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79) 장르 : 코믹/드라마극 소개 : 책방을 운영하는 청년 오상우. 그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바로 죽은 영혼을 볼 수 있다는 것. 영혼의 소원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관람후기 : 1) 재밌게 본 관람포인트 1인 다역의 죽은 영혼/인간 역할(멀티남) _ 여러 캐릭터들을 한 배우가 소화 해내며 모든 상황극을 코믹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