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에는 유난히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비롯하여 동네 구석구석 카페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유명 디저트카페는 낮에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있기도 하고 타 지역에서도 많이 넘어오기도 하는데요, 그런 북적한 인기 있는 카페도 좋지만 가끔은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가 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조용하면서도 조금은 이색적인 컨셉의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양주시 광사동에 위치한 "내마음의숲" 인데요.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농부카페라고 지붕에 크게 적혀있습니다. 마당에도 테이블이 여러 개 있고 텐트자리가 두 개 있습니다. 텐트 안에 평상이 넓게 깔려있어서 가족단위로 왔을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 카운터 앞에는 옛날 문방구에서 팔던 간식들이 팔고, 쫀드..